스포츠동아 DB |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삼가달라는 안내 사항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음식점 예약 어플 캐치테이블에 등록돼 있는 최현석 레스토랑 ‘쵸이닷’ 의 ‘안내 및 유의사항’에는 “노출이 심하거나 다른 고객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의상은 피해 달라”고 적혀있다.
‘쵸이닷’인스타그램/캐치테이블 갈무리 |
어플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면 ‘필수 확인’란에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쥬얼이다. 슬리퍼나 플립플랍은 가급적 삼가달라”는 체크 항목도 나온다.
최근 이 규정을 갈무리한 게시물이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로 퍼졌고,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떤 옷을 입고 갔길래 유의사항에 적어둔 것이냐”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손님이 인증샷을 찍느라 다른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았겠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쵸이닷’ 인스타그램 갈무리 |
쵸이닷 측은 식당의 모토에 대해 “문화는 다양해야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문화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쵸이닷이 추구하는 파인 다이닝의 방향도 그렇다. 특정한 사람들만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쉽고, 즐겁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파인 다이닝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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