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딜러사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리테일 오브 더 퓨처 협약식을 가진 뒤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선 모터원 대표이사, 오응진 디엠모빌리티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정은상 교학모터스 대표이사, 석승한 KCC오토 대표이사, 권현숙 중앙모터스 대표이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어진 진모터스 대표이사,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 유창종 스타자동차 대표이사,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 이경섭 신성자동차 대표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부터 수입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인 직판제를 도입한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란 벤츠가 제시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현지법인이 기존 딜러사별로 달랐던 차량 가격 및 재고 관리 구조를 통합해 관리하는 구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 13일부터 공식 시행된다. 딜러사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기존 직판제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판매법인이 차량 가격 및 재고 관리 구조를 하나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직판제의 성격을 띤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통해 고객은 전국 어느 공식 전시장에서든 가격 흥정의 번거로움 없이 벤츠 코리아가 책정한 최적의 단일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전국의 모든 차량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신규 세일즈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가 시행되는 4월 13일부터 고객은 벤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 가격과 정보를 확인하고 전국에 있는 공식 전시장을 선택해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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