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목포시, 친환경선박 산업 육성 본격화…남항 클러스터 조성 시동

댓글0
산·학·연 협력 강화로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
서울경제TV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오션호텔에서 조선·해양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친환경 선박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목포시는 전날 목포오션호텔에서 조선·해양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 선박 산업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및 실용화 전략과 남항 중심 클러스터 구축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을 통해 미래 조선산업 발전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목포시를 비롯해 국립목포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지역 조선 관련 기업 등 8개 기관은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연구개발 ▲성능 시험·실증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기업 유치와 취·창업 지원 ▲정부 공모사업 및 국책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목포 남항은 그동안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친환경 선박 연구지원 기반시설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어 향후 AI 기반 자율운항 기술과 첨단 안전 시스템 분야까지 산업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조선산업은 전남 서남권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라며 “남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미래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조선산업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남항 중심의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겨레영천 화장품원료 공장 폭발 실종자 추정 주검 발견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연합뉴스속초시, 통합돌봄 자원조사 착수…'노후 행복 도시' 기반 마련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