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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對 전한길, 오늘 부정선거 음모론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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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부터 시작, 양측 합의 때까지 무제한 진행
‘일 대 다’ 방식...이준석 “전씨 올 때까지 기다릴 것”
조선일보

이준석(왼쪽) 개혁신당 대표와 강성 유튜버 전한길씨./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7일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한 주제로 강성 유튜버 전한길씨와 끝장토론에 나선다. 종료 시한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무제한 토론’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전씨 측에서는 적어도 3명의 토론자가 나올 예정이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유튜브 ‘펜앤마이크’ 채널에서 부정선거 음모론 토론이 중계된다.

토론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고, 2부부터는 양측이 토론 종료에 합의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진행한다. 양측은 사전에 “동일한 논리가 5회 이상 반복될 경우 사회자의 권한으로 토론을 강제 종결할 수 있다”는 데에 합의했다.

이번 토론은 이 대표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전씨 측의 토론자 여러 명이 맞붙는 ‘일 대 다’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씨 측의 참석자는 이영돈 PD, 박주현 변호사가 현재까지 참석하기로 확정했다. 경우에 따라 부정선거 음모론 측에선 1명의 토론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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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앞 집회 참석한 전한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1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있다. 2026.2.19 ksm7976@yna.co.kr/2026-02-19 17:05:0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보다 앞서 이 대표는 “전씨가 4대4로 토론하겠다면서 전문가를 불러오겠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한다”며 “음모론에 전문가가 어디 있나. 전문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저는 토론에 혼자 임할 것”이라며 “전씨가 4명이 아니라 40명을 데려와도 괜찮다”고 했다. 또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황교안 전 대표, 민경욱 전 의원에게 “토론에 참석해보라”고도 했었다.

전씨는 이날 토론회에 앞선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전씨는 이 대표(경기 화성을)가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해서 피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씨가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다”며 “어차피 (토론장에서) 계속 기다릴 테니 내빼지 마시라”고 했다.

한국사 강사 출신인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탄핵 반대 집회 연사로 나서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장동혁 대표를 적극 지지했고, 현재는 윤 전 대통령이 모든 혐의에서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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