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난 19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가 대구·경북(TK)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을 전적으로 찬성하며 한 번도 반대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원 정수 불균형 등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을 뿐인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TK 통합법 보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반대로 곡해했다는 것이다.
대구시의회는 27일 의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대구시의회는 지역 재도약을 위해 TK 행정통합의 대의에 전적으로 찬성하며, 지금까지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를 지지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의회가 27일 발표한 TK 행정통합 관련 입장문. 대구시의회 제공 |
이들은 지난 23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 주도로 추진되는 행정통합 특별법 수정안에 대해 반발한 데 대해서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요구”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시의회는 통합의회 출범 시 도의회와의 의원 정수 불균형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특별법에 담아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완성도를 높이고 시도민 권익을 온전히 보전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요구였을 뿐, 통합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며 “대구시의회는 그동안 행정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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