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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나노바나나2' 출시… AI 이미지 생성 속도·품질 동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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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급 기능 무료 개방·4K 지원… 제미나이 기본 모델로 전면 적용

서울경제TV

구글 나노 바나나 기반으로 여러 입력 요소를 결합해 생성한 초현실적인 풍경. [사진=뉴스1]



[서울경제TV=박유현 인턴기자] 구글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나노바나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왔다.

27일 구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공개한 '나노바나나 프로'의 고품질 추론 성능에 더욱 빠른 이미지 생성 속도를 결합한 차세대 모델 '나노바나나2(제미나이 3.1 플래시 이미지)'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정교한 결과물 구현 능력과 실시간에 가까운 처리 속도를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용자들은 기존 유료 '프로'급에 해당하는 고품질 이미지를 더 빠른 속도로, 사실상 무료에 가깝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나노바나나2'는 이미지 속 텍스트를 다른 언어로 번역·현지화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실시간 웹 검색과 제미나이가 보유한 방대한 세계 지식과 연동해 최신 정보에 기반한 시각 자료를 정교하게 구현한다. 인포그래픽이나 데이터 시각화 작업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창작의 일관성도 강화됐다. 단일 작업 내에서 등장인물은 최대 5명, 사물 요소는 최대 14개까지 동일한 외형과 속성을 유지할 수 있어, 동화 삽화나 만화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가 달라지는 문제를 줄였다. 해상도 역시 4K 초고화질부터 512픽셀 저해상도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4:1·1:8 등 다양한 화면 비율을 제공해 작업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용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모델의 '사고 수준'을 조정해 복잡한 작업에서 충분한 추론 과정을 거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나노바나나2는 이날부터 구글 제미나이 앱을 포함한 주요 구글 제품에 기본 모델로 탑재된다.

앞서 지난해 8월 첫 공개된 나노바나나는 출시 나흘 만에 130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제미나이 앱으로 유입시켰고, 10월 중순까지 50억 건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며 폭발적인 흥행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flexibleu@sedaily.com

박유현 기자 flexible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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