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조건없는 대화 열려있어”

댓글0
金 “적대 정책 철회 시 관계개선 가능”
美 “대북정책 변함 없다” 先만남 의향
서울경제


미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건부 북미 관계 개선 의향’ 발언에 대해 “어떤 전제 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는 26일(현지 시간)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국 언론 질의에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대북정책 불변 언급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 원칙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도 일단 김 위원장과 조건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김 위원장과 한반도를 안정화한 역사적 정상회담을 세 차례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개된 북한 제9차 노동당 대회 총화 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면 미국과 좋게 지낼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외교가에서는 3월 31일~4월 2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북미 대화가 성사될지 주목하고 있다.

워싱턴=이태규 특파원 classic@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세계일보쿠팡 김범석, 첫 육성 사과…“고객은 우리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
  • 노컷뉴스당신의 눈과 마음을 담습니다…갤럭시 S26이 쓴 '기술의 언어'
  • 스포츠조선운전자 없는 차량 고속도로 질주 12차례 충돌사고, 이유는?
  • 비즈워치국민성장펀드, 삼성전자 평택 AI 반도체 공장에 2.5조 저리대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