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해양수산부·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HJ중공업·경남공업고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
부산교육청이 해양수도 부산의 산업 기반을 책임질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HJ중공업, 경남공업고등학교와 ‘2026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공업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하는 데 공동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동남권 해양 핵심 산업 인재 양성 지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학생 취업 지원 및 관련 기업 발굴 △HJ중공업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취업 연계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 전략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학교가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특성화고 모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맞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부산관광고가 관광마이스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돼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경남공업고와 전력반도체 분야 금샘고 등 2개 학교가 공모에 참여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kjo571003@sedaily.com
김정옥 기자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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