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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NRC 이사장 76억원…1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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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용·퇴직 등 신분 변동자 120명, 부동산·예금·증권 등 세부 자산 내역 공개

머니투데이

이한주 국무조정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사진=뉴시스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2026년 2월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 120명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는 임명 또는 퇴직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재산을 신고해야 하며, 위원회는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내 이를 공개한다. 실제 등록 시점과 공개 시점 간에는 약 3개월가량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으로 총 75억790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5억300만원, 건물 55억1900만원, 예금 16억6000만원, 사인 간 채권 6억원, 금 1700만원 등이다. 건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 분양권(23억1400만원)이 포함됐다. 채무는 7억6300만원으로 집계됐고, 가상자산은 아이콘과 이더리움을 신고했으나 평가액은 0원이었다.

최영찬 법제처 차장은 54억710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2억500만원, 건물 36억8100만원 규모로 부동산 비중이 가장 컸다. 건물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동 빌딩, 여의도 오피스텔 등이 포함됐다. 예금은 8억3100만원, 증권은 7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배우자 명의 상장주식과 금융상품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자동차 자산은 2000만원대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42억2400만원을 신고했다. 건물 자산은 15억600만원으로,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마을6단지 아파트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다세대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가족 합산 13억300만원이며, 증권은 6억7400만원으로 대부분 배우자 명의 상장주식이다.

퇴직자 가운데에선 노도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과학연구원장이 170억8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동섭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7억7300만원, 김기환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67억1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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