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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가 진짜 돈 품었다"…조폐공사 '돈명태 마그넷' 출시 첫날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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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명태 마그넷이 인기다. 전통적 상징으로 '명태'와 화폐 부산물을 결합한 아이디어가 개업·이사·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의미를 부여할 상품으로 주목받는 덕분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진짜 돈을 품은 돈명태 마그넷' 상품이 출시(25일 1차) 당일 전량 매진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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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명태 마그넷 실물 이미지. 한국조폐공사


돈명태 마그넷의 모태가 된 명태는 예로부터 집을 지키고 좋은 일을 맞이하는 상징으로 여겨졌다. 여기에 부의 상징인 화폐 부산물을 결합하면서 의미는 배가 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집안의 안녕과 번창을 기원하는 전통적 가치와 화폐의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결합한 '행운 아이템'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다.

먼저 돈명태 마그넷에는 5만원권 2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담겨 명태의 황금빛을 연상케 한다. 또 에폭시 레진 공법을 적용해 선명도와 고급스러움이 돋보이게 했다.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명태를 묶는 명주실의 질감을 실리콘 소재로 정교하게 표현해 전통적 해학을 살리고 자석 매립형 구조로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돈명태 마그넷의 인기에 조폐공사는 내달 1일 예약 판매(2차)를 진행한다. 배송은 내달 13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 굿즈 사업은 그간 버려지던 화폐 부산물을 의미 있는 자원으로 전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화폐 부산물의 다양한 활용으로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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