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역주도 산업단지 AX 본격 시동…창원서 M.AX 11번째 분과 출범

댓글0
500개 기관 참여 산·학·연 플랫폼 가동…"산단을 제조 AX 확산 거점으로"

메트로신문사

지역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26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M.AX 얼라이언스의 11번째 분과인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AX 분과는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로,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분과장을 맡는다. ▲산단 AX 사업·정책 총괄 조정 ▲기존 10개 M.AX 분과와 산단 입주기업 간 연계 ▲산단별 우수성과 및 애로사항 공유 ▲산단 제조데이터 수집·공유·활용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분과에는 10개 지역별 'MINI(M.AX Innovation Network in Industrial complexes) 얼라이언스' 위원장들이 참여한다. MINI 얼라이언스는 산업단지 AX의 실행조직으로, 이날 창원 MINI 얼라이언스가 첫 출범했다. 향후 반월·시화, 명지·녹산, 울산 미포, 전북 군산, 전남 여수·대불, 충남 천안, 강원 후평 등으로 순차 확대된다.

정부는 2025년 'AX 실증산단' 10개소(반월시화·창원·명지녹산·울산·천안·군산·광주첨단·여수·대불·강원후평)를 지정해 산단별 앵커기업 대상 'AX 대표선도공장' 구축과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에 나선다. 실증 성과를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전국 산단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이날 '산업단지 AX 추진전략'도 발표하고, 전국 1341개 산업단지를 제조 AX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권역별 핵심 산업단지를 M.AX 클러스터로 고도화한다. 5극3특 성장엔진 분야 앵커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크팩토리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AI·로봇 기업, 대학, 연구소가 결집한 제조 AX 생태계를 조성한다. 규제 메가특구와 결합한 혁신공간 조성도 병행한다. 올해는 AX 실증산단 3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 핵심공정·제조 난제·제조지식(암묵지) 분야 AI 모델 수요를 발굴해 공동 개발·확산하고, 제조기업과 AI 전문기업 매칭을 위한 'M.AX 카라반' 현장 상담회와 세미나를 정례화한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현장수요 기반 R&D 및 인력양성 사업도 병행한다.

AX 필수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산업부는 2025년 오송산단과 부산 명지녹산산단에 산단환경개선펀드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정책펀드·보조금 등을 통해 추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용량 제조데이터의 초고속·저지연 처리를 위한 5G 특화망도 올해 1개 산단을 대상으로 시범 구축한 뒤 전국으로 확산한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 AX는 개별 기업의 AI 도입을 넘어 산업단지라는 공간 안에서 산·학·연이 함께 AI 혁신모델을 실험하고 성과를 축적·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산업단지 AX 분과를 지역성장과 M.AX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플랫폼으로 정착시켜,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M.AX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투데이인천~나트랑 지연율 45.8% 달해⋯내년부터 지연된 시간 평가 반영
  • 한국금융신문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 세계일보KT&G, 신입사원 공개채용…오는 20일까지 모집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전자신문정관장 '기다림', '진짜 침향' 캠페인 나선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