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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욕한 줄" 伊 아내, 축구 보며 욕설한 남편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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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40대 이탈리아 남성이 축구 경기를 보며 욕설을 했다가 이를 자신에게 한 말로 오인한 아내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

현지 지역 매체 '루니오네 사르다'에 따르면, SSC 나폴리 팬인 이 남성은 지난 22일 세리에A 경기에서 나폴리가 아탈란타에 1대 2로 패하자 크게 좌절했다. 특히 나폴리에 주어졌던 페널티킥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되자 격분해 TV를 향해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자택에 함께 있던 아내는 남편의 욕설이 자신을 향한 말이라고 오해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큰 말다툼이 벌어졌다. 아내는 남편에게 집을 나가지 않으면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위협했다.

남편이 이를 무시하자, 아내는 들고 있던 가위를 던졌고 이것이 빗나가자 이번에는 부엌으로 가 칼을 집어 들고 남편을 공격했다. 칼에 찔린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내는 계속해서 칼 등을 던졌고 일부는 벽에 꽂히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내를 가정폭력과 가중 폭행 등 혐의로 체포했다.

남성은 오스페달레 델 마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지난 시즌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는 현재 리그 3위로, 선두 인터 밀란에 승점 14점이 뒤처져 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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