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헌 기자(=영덕)(lukerin@naver.com)]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포스터ⓒ영덕소방서 제공 |
영덕소방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하며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했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또는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임산부가 사전에 출산예정일과 진료 병원 등의 정보를 등록해 두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상황실과 출동 구급대원이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 및 응급처치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해 119 신고 시 영어권과 동남아시아 등 19개국 언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언어 장벽으로 인한 초기 대응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119안심콜 서비스(태아지킴이)’에 임산부 사전 등록을 하면, 출동 구급대원에게 산모 관련 정보가 제공돼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동시에 신고 접수 사실이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돼 위급 상황을 신속히 공유할 수 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119가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비롯해 긴급돌봄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상헌 기자(=영덕)(luker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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