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하루, 트로트 판 뒤흔들 ‘괴물 신인’ 등장… 비주얼·실력·서사 다 잡았다/사진=하루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진우성 기자) MBN 트로트 서바이벌 '무명전설'이 첫 방송부터 역대급 우승 후보를 배출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그 주인공은 세련된 블루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23세 청년, 가수 '하루'다.
99인의 도전자가 모인 '무명전설' 오프닝에서 하루는 등장과 동시에 마스터들과 참가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강탈했다. 모델 같은 비율과 깔끔한 이미지로 "아이돌 같다"는 반응이 쏟아진 것. 하지만 그가 속한 곳은 이미 실력이 검증된 '무명층 301호(서열탑)'였다.
하루는 단순한 비주얼 가수가 아님을 이력으로 증명했다. KBS '아침마당' 5연승 및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한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날 하루가 선택한 곡은 김연자의 '어머니의 계절'. 3년 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섰다는 그의 고백은 객석을 숙연케 했다. "아들만큼은 꼭 행복하라고 하셨던 어머니 말씀처럼, 노래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진심은 선율에 그대로 녹아났다.
‘무명전설’ 하루, 트로트 판 뒤흔들 ‘괴물 신인’ 등장… 비주얼·실력·서사 다 잡았다/사진=하루 |
하루는 중저음의 깊고 풍성한 보이스로 곡의 도입부를 열었고, 클라이맥스에서는 김연자 특유의 시원한 고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터뜨리며 무대를 압도했다. 감성과 가창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무대에 마스터 13인 전원은 '올탑'으로 화답하며 그를 본선으로 직행시켰다.
심사위원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가요계 대선배 조항조는 "앞으로 크게 성장할 가수"라며 장래성을 높이 평가했고, 작곡가 김진룡은 "노래를 깨끗하게 한다"며 기본기의 탄탄함을 치켜세웠다. 특히 임한별은 "나이와 외모 모두 K-팝에서도 탐낼 만한 인재"라며 트로트의 장르적 확장을 기대케 하는 평가를 남겼다.
첫 방송부터 강력한 팬덤 형성을 예고한 하루가 과연 '무명'의 꼬리표를 떼고 '전설'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무명전설'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사진=MBN'무명전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진우성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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