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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특허 세계 60%, 로봇 특허는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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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수년간 세계 1위를 고수 중인 중국의 유효 발명 특허가 2025년 532만 건에 달해, 세계 최초로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중국이 2025년까지 수년간 연속으로 발명 특허 출원 건수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특허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2021년~2025년) 중 유효 국내 발명 특허 건수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인구 1만 명당 16건의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인민일보는 당국의 통계를 인용하여, 중국이 국내 발명 특허 100만 건을 달성하는 데 31년이 걸렸던 것에 비해 500만 건을 달성하는 데는 약 19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지식재산권 분야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말 현재 중국은 229만 2천 건의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를 보유했으며, 이 가운데 70%는 전략적 신흥 산업 분야의 기술 특허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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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6.02.26 chk@newspim.com


중국은 전 세계 인공지능(AI) 특허의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 관련 특허는 전 세계 특허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녹색 및 저탄소 기술 분야의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수년간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인민일보는 2026년 1월 말 현재, 중국에서 외국인 출원인이 보유한 유효 발명 특허 건수는 92만 2,000건을 넘어섰다며, 점점 더 많은 외국 투자 기업들이 중국 지적재산권 제도의 편리성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민일보는 최근 중국에서 제도적으로 특허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발명 특허 심사 기간이 평균 15개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어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신흥 기술 분야 발명 특허 출원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제14차 5개년 계획 5년 동안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누적 9,000억 위안(약 180조 원) 이상의 대출을 집행하도록 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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