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법시설 업주들과 유착해 불법시설을 은폐하고 허위보고와 직무유기로 불법계곡시설 정비라는 국가행정을 방해한 공직자 여러분, 행안부를 통해 재조사, 재보고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전국 계곡 불법시설' 관련 게시물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이같이 공직사회에 경고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 기회를 놓치면, 지역주민 고용 조사, 신고포상금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전수조사와 그에 따른 징계, 직무유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수사와 처벌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국민과 국가에 본연의 책무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이 인용한 게시물은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청정계곡 정비가 다시 본격화될 수 있다는 취지로, 과거 계곡·하천 불법시설 정비 사례를 언급하며 지자체 보고의 충실성 문제를 거론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