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 부터)문화유산국민신탁 김영경 부장,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이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107주년 삼일절 기념 친필 휘호 및 국가유산 보호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가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독립유공자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자만영금 불여교일경이다. 이는 자손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제대로 된 교육과 바른 가르침을 주는 것이 더 큰 유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유물과 기금은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현재 11개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300원씩 기금을 적립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점의 독립 문화유산을 기증했다. 지난 1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한 누적 기금은 총 13억 원에 달하며, 2024년부터 5년간 총 10억 원 규모의 보호 기금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 팀장은 “삼일절을 맞아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 문화유산 보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