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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감사인 지정회사 1971개사…전년比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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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미선임 기업 늘어…직권 지정 8.8%↑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은 회사 수가 증가했다. 상장예정법인과 감사인 미선임 기업이 늘면서 직권 지정이 확대된 영향이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부감사 대상 회사 및 감사인 지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971개사로 전년(1859개사) 대비 112개사(6.0%) 증가했다. 전체 외부감사 대상 회사(4만2891개사) 대비 지정 비율은 4.6%로 전년(4.4%)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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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지정회사 증가에는 직권 지정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주기적 지정회사는 525개사로 전년(530개사)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직권 지정회사는 1446개사로 전년(1329개사) 대비 117개사(8.8%) 증가했다.

직권 지정 사유별로는 상장예정법인이 475개사로 가장 많았고, 감사인 미선임 381개사, 재무기준(3년 연속 영업손실 등) 미달 196개사, 관리종목 156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은 38개사로 전년(12개사) 대비 26개사 늘었다.

한편 2025년 말 기준 전체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4만2891개사로 전년(4만2118개사) 대비 773개사(1.8%) 증가했다. 상장법인 중 지정회사 수는 961개사로 전년(970개사)보다 9개사 감소했으며, 지정비율은 34.9%로 전년(35.9%) 대비 1.0%p 하락했다.

회계법인별로 보면 지정 대상 1971개사를 51개 회계법인이 나눠 맡았다.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은 1045개사를 배정받아 전년(1018개사)보다 27개 늘었지만, 전체 비중은 54.8%에서 53.0%로 1.8%p 낮아졌다. 반면 그 외 회계법인이 맡은 회사는 926개사로 전년(841개사)보다 85개 증가했고, 비중도 45.2%에서 47.0%로 확대됐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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