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실시 포스터. |
광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했다.
예산 9억7800만원을 편성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은 별도 검사 절차 없이 등록증명서만 소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2289명의 시민에게 총 1만6289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이다.
또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시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10·29 이태원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은 본인 또는 유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2026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를 적용해 전월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책정한다.
1회당 최대 4만원을 부담하면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관련 기관에서 3개월 이내 발급한 의뢰서,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상담기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나 선택할 수 있다.
[이투데이/호남취재본부 한승하 기자 (hsh62@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