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북 영주서 추락한 공군 F-16C 조종사 구조…민간 피해 없어

댓글0
헤럴드경제

25일 오후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용수사 방향 야산에 야간 비행훈련 중이던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추락해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2.25.[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25일 저녁 경북 영주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탈출한 뒤 무사히 구조됐다.

공군은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오늘(25일) 오후 7시 31분경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한 뒤 20m 높이 나무에 걸려있다고 스스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도청구조대와 영주소방서는 사고 발생 지점에서 구조작업 등을 벌였다.

그 결과 조종사는 밤 9시 58분경 무사히 구조됐다. 현재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 중에 있다.

전투기 추락으로 인근 지역에서는 약 200평 규모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또한 완전히 진압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방부는 한·캐나다 외교·국방 장관회의 참석 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안규백 장관이 사고 직후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F-16 조종사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겨레영천 화장품원료 공장 폭발 실종자 추정 주검 발견
  • 아시아경제부여군, 소비쿠폰 지급률 92.91%…충남 15개 시군 중 '1위'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