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력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한 9개 계열사의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HDC그룹은 25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그룹의 핵심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IPARK(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로 간판을 바꾼다.
사명 변경 대상은 라이프(생활) 부문에 편입된 계열사들이다.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9개사는 사명 앞에 ‘HDC’ 대신 ‘IPARK’를 붙이게 된다. 그룹 측은 “고객 삶에 밀착하는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AI와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C랩스, HDC현대EP, 통영에코파워 등은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그룹은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라이프 ▲AI ▲에너지 3대 부문으로 재정립했다.
새 사명은 내달 각 계열사 주총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그룹은 내달 18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신규 기업이미지(CI)와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민나리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