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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격식 파괴' 소통으로 MZ세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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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스타그램 통해 '솔직·소탈' 일상 공개하며 권위주의 탈피
'꼬지 먹방' 영상 조회수 폭발…딱딱한 정치인 이미지 벗고 '친근한 옆집 아저씨' 변신
노컷뉴스

주철현 의원이 운영하는 'MZ 소통' 인스타그램 화면, 오른쪽은 유튜브 '주철현TV' 채널 화면이다. 주철현 의원 제공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기존 정치권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MZ 맞춤형'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정치인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꼬지 먹방' 하나로 조회수 폭발…정체됐던 SNS 채널 '급성장'

특히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주 의원의 '꼬지 먹방' 영상은 게시 직후 하루 수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장 골목에서 시민들과 어우러져 소탈하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꼰대 정치인'에 거부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행보에 힘입어 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주 의원의 유튜브 구독자 수 또한 급격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위적인 연출보다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면서, 21세기 새로운 선거 캠페인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여수시장 시절부터 강조해온 'SNS 소통'…진정성이 비결

주 의원의 이러한 소통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여수시장 재임 시절부터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활동 공유와 시민 소통을 적극 장려해 왔다. 평소 "정치는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어야 하며, 소통은 투명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이 이번 캠페인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권위는 버리고, 공감은 더하고"…통합특별시 향한 파격 행보

주철현 의원실은 "주 의원의 가장 큰 무기는 솔직함과 소탈함"이라며, "대중들이 정치인에게 느끼는 특유의 선입견을 깨고, 젊은 세대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행보에 디지털 소통 능력을 더한 주철현 의원의 전략이 향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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