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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이색 졸업식…졸업생이 주인공, AI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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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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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25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25일 대정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이 주인공’인 행사로 꾸며져 졸업생 대표가 답사를 맡았고 김정겸 총장 대신 ‘AI 김정겸’이 축사에 나서는 이색시도도 더해졌다.

행사에는 김정겸 총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기온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581명, 석사 936명, 박사 191명 등 총 3708명이 학위를 받았다.

성적우수상은 농화학과 강윤구(박사), 디자인창의학과 이도균(석사), 수학과 황성환(학사) 씨가 수상했다.

전기공학과 허인서 씨는 모범상, 소비자학과 김수진 씨는 공로상, 토목공학과 전장호 씨는 대전시장상을 받았다.

농업경제학과 윤상혁 씨는 총동창회장상, 국가안보융합학부 해양안보학전공 강나린·유진희 씨는 각각 해군참모총장상과 해군인사참모부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은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교육 실천과 군사·전략 분야 학문기반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군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대표를 맡은 우주베키스탄 유학생 라자트는 “6년의 시간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받은 사랑과 기회를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겸 총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실패하지 않는 완벽함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우고 다시 도전하는 인간 고유의 용기”라며 “여러분은 충남대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길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문인 도종환 시인의 표현처럼 흔들림 속에서도 결국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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