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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춘절 中 관광객 역대 최대…"K-패션 성지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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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에서 쇼핑 중인 고객들 모습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기간 오프라인 매장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춘절 연휴(2월 15일~23일) 중 7일간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합산 매장의 일평균 거래액 상승세는 뚜렷했다. 연휴 일수 차이를 반영한 일평균 거래액 기준으로 무신사 스토어는 219%, 무신사 스탠다드는 132% 각각 늘어났다.

이러한 성과는 무신사의 성공적인 중국 현지 진출과 결제 편의성 강화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상하이에 진출하며 높아진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방한 관광객들의 실제 매장 방문과 구매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춘절 특수를 겨냥해 알리페이 플러스·위챗페이 등으로 현장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강남·명동·성수·한남·홍대 등 외국인 특화 매장 5곳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부산 서면점 역시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하며 브랜드 수요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봄 시즌 아우터가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신세틱 스웨이드 워크 재킷'과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 등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하이 매장 오픈 이후 현지에서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가 방한 관광객의 실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접점을 확대해 해외 고객이 한국 패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하는 K패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승호 기자 shpar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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