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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청와대 뜻과 당의 뜻, 어긋나 문제 일으켰던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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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정무수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새 정무수석은 홍익표 전 의원이다. 2026.1.18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25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청 갈등' 우려와 관련해 "대통령과 청와대의 뜻, 당의 뜻이 어긋나 구조적인 문제를 일으켰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며 "당청 관계에 무슨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치는 지금 상황이 바람직하지도 않고, 또 현실에 부합하지도 않다고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청와대와 여당 간 '엇박자' 우려에 관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당은 당의 일을, 청(와대)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된다"며 소위 '당청 갈등' 프레임을 직접 반박하며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 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회동에서도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내란 혼란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잘해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들에 대해 "민주당이 내란의 혼란과 수습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관련 입법을 계속 추진을 해나갔다"며 "그 과정에서 제가 본, 또 대통령이 언급하신 것들을 종합해 보면 당청 간에 큰 갈등이 없었다"고 부연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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