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백화점 맑음 vs 대형마트 흐림⋯1월 유통 매출 '희비'

댓글0
산업통상부 동향 집계, 온라인 8.2% 증가·오프라인 0.6% 감소
늦은 설 여파에 대형마트 약 18% 감소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은 8.2% 늘었으나 오프라인 매출은 0.6% 줄어들며 업태별 희비가 엇갈렸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8.7%까지 늘었다.

아이뉴스24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인터넷·앱을 통한 쇼핑이 널리 확산하면서 온라인 쇼핑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온라인은 통계작성 이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식품(7.7%), 패션의류(10.1%), 화장품(15.5%) 등 전 상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의 경우 백화점(13.4%), 편의점(0.8%)은 성장했으나 대형마트(-18.8%), 준대규모점포(-4.4%)는 감소했다. 백화점과 편의점은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다. 백화점은 겨울의류 등 패션·의류 부문과 해외 유명브랜드가 크게 성장했으며, 편의점은 디저트류, 즉석식품군 중심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는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설 선물세트, 성수품 등 식품군 부문 명절 특수가 아직 발생하지 않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58.7%), 백화점(16.8%), 편의점(12.7%), 대형마트(9.7%), 준대규모점포(2.1%)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업태별 비중과 비교하면 백화점이 2.6%p 상승한 수치다.

산업부는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SSM(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GS더프레시·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5곳과 SSG, 쿠팡, 11번가, 네이버 등 11개 온라인 유통사의 매출 동향을 집계해 발표한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조선비즈증권 영업 3개월 만에… 우리투자증권, 2분기 순익 159억원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머니투데이새 주인 찾은 티몬, 1년 만에 영업 재개... 셀러 수수료 3~5% 책정
  • 이데일리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아시아경제OK저축은행, 읏맨오픈 8월12일 개막…최윤 "모두의 축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