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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문가 란코프 국민대 교수, 라트비아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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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 연합뉴스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라트비아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BC는 란코프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라트비아에서 체포됐으며 현지 당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RBC는 라트비아 매체 델피를 인용해 란코프 교수가 라트비아 리가에서 강연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가에서 ‘북한-권력층이 원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북한 관련 강연을 준비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 주최 측은 란코프 교수가 체포돼 이민 당국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안전한 상태로 변호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RBC는 그의 체포 및 구금 사유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란코프 교수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국립대를 졸업하고, ‘조선 시대의 당파 싸움’을 주제로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북한 김일성종합대에 유학한 경험이 있다. 2004년부터 국민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2013년에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 초대로 백악관에서 대북 정책을 조언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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