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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튀르키예 원전 협력 본격화…예비타당성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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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장관과 양자 면담
서울경제TV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경제TV=박유현 인턴기자] 한국과 튀르키예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력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2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만나 원전을 축으로 한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1월 열린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원전 협력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한국전력은 당시 튀르키예 원자력공사와 체결한 원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신규 원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튀르키예 신규 원전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작업반 운영 방안에 합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는 등 협력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김정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지난 50여 년간 원전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강조하며, 다수의 신규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튀르키예에 한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양국 기업 간 원전 협력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경제 블록화 등 불확실한 국제 환경을 언급하며, 원전 협력을 축으로 핵심 광물과 소재·부품·장비 조달 등 공급망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flexibleu@sedaily.com

박유현 기자 flexible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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