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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정로환에프’ 허가 후 4년만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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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체함·설사증상에 효과 좋은 생약복합제”
100억대 시장 놓고 법정관리 동성제약과 경쟁

헤럴드경제

일양약품


연간 100억원대 지사제 품목인 ‘정로환’이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됐다.

일양약품이 생약복합제 ‘일양 정로환에프정’을 품목허가 이후 4년만에 출시, 유통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아야콜·황백엑스산·황련가루·감초가루·진피건조엑스 5종의 생약이 함유됐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효능과 향을 거부감 없이 유지했으며, 설사증상 완화와 함께 체함, 묽은 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제품이다.

상자당 총 36정이 낱개 PTP(Press Through Pack) 포장으로 들어있다. 1일 3회(복용간격 4시간 이상) 복용하면 된다. 8~11세는 1회 2정, 11~15세 3정, 15∼성인은 4정 복용해 효능·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속이 불편할 때 꼭 필요한 가정상비약이자 여행필수품으로 추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편안한 속을 약속한다”고 했다.

정로환은 그동안 동성제약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해왔다. 1972년 품목허가를 받은 이래 54년 동안이다. 회생절차 중인 이 회사는 태광산업컨소시엄이 인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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