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2.24. hwang@newsis.com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 명령을 추진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를 향해 '무리한 행정'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정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강산 의원(비례)의 질의에 "이미 여러 가지 절차에서 예산이 반영돼 공사는 시작됐고 지금 현재 공정률은 55% 정도 된다"며 "그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절차 진행 상황에 경미한 사항을 찾아내서 공사를 중지하라는 것은 저희들이 보기에는 매우 무리한 행정이자 직권 남용"이라고 말했다.
감사의 정원에 석재를 보내기로 한 나라는 22개국 중 9개국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22개국 중에서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9개 나라에서 긍정적으로 답변했다"며 "8개 나라는 확정이고 1개국은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단계라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꾸준히 도와주겠다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 정원 지하 미디어월에 설치될 실시간 영상 상영의 경우 일부 대체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전 세계에 나라가 분포하고 있으니까 낮과 밤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으로 그 나라의 대표 광장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인데 낮과 밤이 다르면 우리나라가 낮이면 거기는 밤이다. 그런 경우에는 홍보 영상이나 다른 것으로 대체를 해야 한다"며 "그 나라의 폐쇄회로(CC)TV를 만들 때 비용까지 우리가 부담할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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