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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서 자율주행 차세대 통신기술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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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바일展 첫 참가
정상급 텔레매틱스 역량으로
완성차·통신사 파트너 확대
서울경제


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VS(전장)사업본부가 처음으로 참가해 차세대 차량용 텔레매틱스(정보통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 업체 및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과 로보택시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산업은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기술의 패러다임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에서 인공지능중심차량(AIDV)으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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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V 기술은 통신과 정보과학을 합친 텔레매틱스가 핵심이다. 이동통신망과 위성항법시스템(GPS), 위치기반서비스(LBS),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정보통신 기술이 있어야 AIDV가 실현될 수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MWC 현장에서 프라이빗 부스(비공개 전시관)를 꾸리고 차세대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전시한다. 선보일 기술은 5G, GPS, 차량·사물간통신(V2X), 위성통신 등 다양한 외부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와 수집된 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해 내부 소프트웨어로 전달하는 텔레매틱스제어장치(TCU)를 단일 모듈로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LG전자는 핵심 기술을 직접 설계하고 최적화해 시스템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부품의 크기를 줄이고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수 있게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혁신을 이뤘다.

LG전자의 차세대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서로 다른 공간에 설치했던 부품을 통합해 부품 간 연결 구간에서 발생하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차량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차량 내 연결된 정보기술(IT) 기기와의 데이터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이에 더해 국제표준과 규제를 충족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도 갖췄다. 차량 내부 배선 구조와 공간 배치 설계가 단순해져 자동차 조립 공정 효율도 높아진다. 차량 외부로 돌출되던 샤크핀 안테나를 없앨 수 있어 매끈한 외형 디자인 구현도 가능하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 사장은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이 된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 세계 1위 텔레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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