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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통령 뒷전 된 일 없다…민주당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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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정부와 여당이 엇박자를 내며 대통령이 '뒷전'이 된 모양새라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당은 당의 일을, 청(청와대)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 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며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 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라며 "여당이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정부 지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이 자사주 원칙적 소각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것에 대해 비판을 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 대다수도 수용하고 국민과 주주들도 환영하는 개혁 입법을 (야당은) 왜 밤까지 새며 극한 반대를 하나"라며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며 "해는 짧은데, 갈 길이 멀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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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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