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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외국인 관광객 3000만 실현 위해 관계 부처·민간과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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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문체부·법무부 등 발표 진행
"관광객 80% 서울 편중…지방 주도 산업 대전환 이뤄져야"
아주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관광 산업의 발전, 특히 지방 중심의 성장을 위해 관계 부처, 민간 등과 함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K-관광, 세계를 품다-방한 관광 대전환, 지역 관광 대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범부처 협업과 조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발언에 이어 주요 관계 부처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한 관광 대전환 및 지역 관광 대도약 방안', 이진수 법무부 차관의 '출입국 편의 제고 방안',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방 공항의 인바운드 거점화 전략',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의 '크루즈 관광 수용 태세 개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 순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정부 발표 내용에 대한 제언, 업계 건의 사항 청취 등을 비롯한 합동 토론을 통해 글로벌 관광 대국 실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회의에는 민간, 정부, 청와대 등에서 총 5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간에서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한국 관광을 설명해 줄 민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항공사, 크루즈,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 산업 기업들이 함께한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장관, 최휘영 장관, 김윤덕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관계 부처들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봉욱 민정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배석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K-컬처의 세계적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이 1900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면세점, 백화점 등의 외국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며 "이런 흐름을 우리 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 특히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편중되는 불균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방 주도, 지방 중심으로 관광 산업 대전환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아주경제=정해훈 기자 ewigj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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