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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생리대’ 출시 소식에…李 대통령 “깨끗한나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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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우리는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앞서 비싼 생리대 가격을 지적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다이소와 깨끗한나라의 ‘100원 생리대’ 출시 소식에 25일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세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10매 1000원’ 생리대를 선보인다는 기사를 공유한 후, “깨끗한나라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이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선보일 생리대는 개당 100원으로, 현재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깨끗한나라 생리대가 개당 200~250원인 데 비해 최대 60% 낮아지게 된다. 이 상품은 깨끗한나라에서 100% 국내 생산한다.

통상적으로 생리대 판매가는 대용량으로 구매 시 개당 가격이 저렴해지는 구조지만, 다이소는 10개 소포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췄다.

다이소의 경영철학인 ‘균일가’와 ‘1000원 정신’에 따라 고객이 복잡한 가격 비교 없이 상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 부담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다이소는 앞으로도 ‘균일가 정책’을 지키며, 1000원 정신을 담아 물가안정과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고 지적했던 이 대통령은 이후 생활용품 업계가 ‘반값 생리대’ 제품 공급을 늘린다는 내용의 보도에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좋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바도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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