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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격, 일주일 넘게 지속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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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당국자, FT에 "4∼5일 집중 공습 수준"
연합뉴스

지중해 진입해 24일(현지시간) 그리스 크레타섬 정박 중인 미국 해군의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돌입하더라도 일주일 이상 지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 관계자는 미군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이 가세하더라도 미군의 전력이 이란을 상대로 4∼5일간 집중적인 공습을 벌이거나, 1주일 정도 저강도 공세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 해군은 최근 중동에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이끄는 제3항모강습단에 이어 포드함이 기함인 제12항모강습단을 추가로 전개했다. 전날부터 그리스 남부 지중해의 크레타섬에 포드함이 정박한 모습이 여러 언론에 포착됐다.

또 지난 며칠간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비롯해 F-22, F-15, F-16 등 주력 전투기 편대가 배치되며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로 미 공군력이 중동에 집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미국의 맹방 이스라엘은 이마저도 이란을 상대로 장기전을 벌이기에는 부족하다고 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댄 케인 미군 합참의장으로부터 대이란 작전 수행시 미군 사상자 발생 위험이 크고 무기 비축량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 CBS 방송도 이란의 주요 자산에 대한 공격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영향력의 한계에 점점 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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