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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엘리엇 소송 배임죄라 공격…나라 운영 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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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엔 SNS로 "숟가락 얹기 대신 반성·성찰 바란다"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은 집단적으로 학폭 하듯이 엘리엇도 론스타도 모두 ‘질 게 뻔하다, 지면 한동훈이 물어내라, 배임죄다’라고 공격했다. 서울시장 하겠다는 박주민 의원도 거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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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히미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2023년 7월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엘리엇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후속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질거라 믿었다면 ‘실력부족’이고 저를 까내리는 것만 생각했다면 ‘애국심 부족’이다. 어느 쪽이든 나라를 운영하는데 결격”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전날 올린 게시물에서는 “이번에 승소한 엘리엇 국제중재소송의 과정과 우리의 대응이 어땠는지는 제가 법무부 장관 당시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직접 브리핑하고 질의응답한 영상에 잘 나타나 있다. 시간 나실 때 한번 들어봐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앞서서는 “민주당 관계자들은 론스타에 이어 엘리엇 취소소송에 대해서도 취소 소송을 결정한 저를 향해 ‘취소 소송을 제기한 한동훈에게 배임죄까지 물어야 한다’(현 정성호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김남희 민주당의원 등), ‘한동훈, 엘리엇에 줄 이자 대신 물 거냐’면서 집요하게 방해해 왔다. 민주당에게 이제 와서 안면 바꾸기와 숟가락 얹기 대신 반성과 성찰을 바란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법무부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1600억원 상당의 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불복해 영국 법원에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대해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SNS로 “대한민국이 엘리엇 사건 승소로 1600억원의 혈세를 지켜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 (전) 대표님 감사하다.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은 ‘배임죄를 물어야 한다’, ‘이자는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법무부 장관을 집요하게 공격했다”며 “이번 승소는 질 것이라 단정하던 이들의 패배이자 국익을 위해 행동한 사람의 역전승”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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