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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광역시도 ‘쉬었음 청년’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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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고용률 59%… 0.2%P↓
지난해 7개 지역 하반기도 하락
청년층 고용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7개 특별·광역시 구 지역의 고용률이 상반기에 이어 또 하락했다. ‘쉬었음’ 인구가 포함된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는 역대 가장 많았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특별·광역시 구 단위 취업자 수는 1158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만명 줄었다. 고용률은 58.8%로 0.2%포인트 하락했다. 202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하반기 기준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만 고용률이 하락했다. 특별·광역시 구 지역은 시·군 지역보다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아서 청년층 고용 부진이 전체 고용률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고 데이터처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옹진군(79.0%), 대구 군위군(76.3%)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고 부산 영도구(47.2%), 대구 서구(52.0%) 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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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광역시의 청년층 고용률을 보면 인천 옹진군(60.1%), 서울 금천구(59.7%)가 높았지만 대구 수성구(24.9%), 부산 금정구(26.7%)는 낮았다.

특별·광역시 구 지역의 실업자는 43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8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3.6%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관악구(5.7%), 인천 부평구(5.6%) 등에서 높았다.

특별·광역시 구 지역의 비경제활동인구는 76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취업 준비’ 등이 포함된 ‘기타’의 경우 14만1000명 증가한 195만7000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세종=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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