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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광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안산시장 선거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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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예비후보 등록 완료… ‘행정 중심 → 시민 삶 중심’ 시정 대전환 선언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철학, 안산에서 완성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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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안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천광 예비후보 측



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경기 안산시장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박 부의장은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안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관리만 하던 시장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도시경영자’ 시장으로서 안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부의장은 "안산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도시지만, 현재는 공단의 불빛이 희미해지면서 청년은 떠나고,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시로 변화해 가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장기화 된 경기침체의 영향만이 아닌, 본질적으로 도시가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방식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안산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미세한 개선이 아닌, 압도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행정 중심’에서 ‘시민의 삶 중심’으로의 시정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철학을 기반으로 한 ‘기본생활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SMART 안산 =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의 시간을 되돌려주는 똑똑한 도시 △STRONG 안산 = 경제자유구역과 반월공단을 투트랙으로 하는 산업·일자리의 첨단화·AI(인공지능) 예측 행정 등을 통해 안전이 강화된 튼튼한 도시 △SWEET 안산 = 24시 소아응급체계, 공공의료·돌봄 통합, 생애 전주기 돌봄으로 시민의 일생을 책임지는 따뜻한 도시 등 ‘3S 안산’의 실행을 약속했다.

예산 분야에 대해서도 원점에서부터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성과 없는 축제 △전시성 행정 △관행적 예산 낭비 등을 과감히 철폐하고, 그 재원을 시민의 △이동권 △돌봄권 △의료권 보장에 최우선으로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박 부의장은 "불안과 위험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도시가 아니라, 도시가 먼저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압도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검증된 정책 경험과 현장 경영의 책임감을 결합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안산에서 압도적인 실행력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초 출마 기자회견을 예정 중으로, 이를 통해 보다 구체화된 공약을 시민들에게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박 부의장은 지난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단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당선에 힘을 실었으며, 최근에는 민주당 경기도당의 문화복지특별위원장에 임명돼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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