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이 24일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주종섭 전남도의원이 24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대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여수는 산업구조 위기와 고용 위기, 관광 침체, 수산 해양산업의 어려움, 인구감소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여수 경제를 살릴 실천적이고 현장감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의 구조적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언급하며 “기업과 노동자,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으로 여수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여수경제살리기 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하며 범시민적 역량 결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IMF 경제위기를 극복했던 민주적 리더십이 지금의 여수에도 필요하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뤄냈듯, 여수 역시 민주적 협력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여수의 미래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첨단 경제도시 여수’를 제시하며 ▲시민주권 강화 ▲산업혁신 ▲AI·RE100 기반 지속 가능 전환 ▲경제·일자리 중심 성장동력 확보 ▲포용 사회 구현 ▲기본사회 가치 확립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함께 성장하는 여수경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제7대 여수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과 제8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산업위기 대응,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동·인권 보호, 정의로운 전환 정책 등을 추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