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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편적 시청권' 강조…“국제 행사 접근성 폭넓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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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뒤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비서실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올림픽·월드컵 등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 대한 이른바 보편적 접근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제적 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JTBC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JTBC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독점중계했다. 특히 JTBC는 올해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도 확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단 모두의 뜨거운 도전은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줬다.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값진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또 “팀코리아 정신으로 국민에게 뜻깊은 겨울을 안겨주신 우리 선수단과 지원 스태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중계권 독점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독점 중계에 따른 '보편적 시청권' 침해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한편으로 짚어볼 부분도 있다.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활약에도 과거 국제대회에 비교하면 사회적인 열기가 충분히 고조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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