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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경제협력 특사' 강훈식, UAE 출국 "방산·AI·원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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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술·UAE 자본력 합해 실질적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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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위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2.24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대통령 전략경제협력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했다. 양국 간 방위 산업, 인공지능(AI), 원자력 분야 등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강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박 3일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산·AI·원전·K-컬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특히 대한민국과 UAE가 기술과 자본력을 합해 제3국으로 함께 진출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APEC 계기 정상회담과 11월 UAE 국빈 방문의 후속 조치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1월 칼둔 행정청장의 방한에 대한 답방을 위해 위한 것이라고 강 실장은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해 11월 UAE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양국 정상회담에서 우주, AI, 국방, 원자력, 공공보건 및 의료, 식량안보, 문화 교류 등 주요 전략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 협력 구조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당시 강 실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을 통해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피지컬 AI, 국방·방산, 에너지·자원, K-컬처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대되는 성과가 AI 협력 200억 달러, 방산 수출 150억 달러, K-컬처는 시장가치로 환산할 경우에 704억 달러 등 총 1000억 달러가 넘고, 원화로는 150조 원에 달하는 만큼 이번 정상회담은 단순한 우호 과시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동맹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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