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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협회, 주한 무관단 초청 ‘KADEX 2026’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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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협회와 국방외교인상·KADEX 설명회 개최
계룡대 개최 준비 공유… 50개국 VIP 초청 추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한국국방외교협회가 24일 서울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에서 주한 무관단을 대상으로 국방외교인상 시상식과 ‘KADEX 2026(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관 51명을 비롯해 대사 10명, 대사대리 1명, 국제적십자 대표 1명,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0명, 해외 파견 무관단 19명, 국내 멘토 37명, 정보본부 4명, 기업 및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국방외교인상은 한미동맹재단 신경수 부회장과 창원기술정공 오병후 대표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주한 인도 국방무관 아시시 가이롤로(Ashish Gairolo) 대령이 수상했다.

주최 측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 비전 체계와 첨단 전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가국들과의 군사적 신뢰 구축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대 개최 준비 상황과 전시 구성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석한 해외 무관들은 K-방산의 기술력과 군수지원 체계에 관심을 보이며 자국과의 국방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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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 2026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협회)


권오성 육군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주한 무관단은 대한민국과 각국을 잇는 국방외교의 핵심 가교”라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안보 위기 속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K-방산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후원하는 지상군 전시회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3군 통합 군사기지인 계룡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육군협회는 지난 KADEX 2024를 바탕으로 전시 규모 확대와 글로벌화,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KADEX 2026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고, 해외 VIP 초청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계획이다. 주최 측은 50개국 이상에서 국방부 장관, 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 군 소요 결정권자들의 참석을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한-아세안 군수포럼(KAIF)도 개최된다. 육군본부 주관으로 아세안 주요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UAE 등 주요 방산 협력국을 초청해 진행된다.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군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직위원회는 해외 VIP뿐 아니라 현역 군인들의 참여도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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