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 과시를 목적으로 60억 원어치 위조수표를 만든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위조수표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또 위조 수표를 챙겨 은행에서 입금을 시도하다가 붙잡힌 A 씨의 전 연인을 불구속 상태로 최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인쇄소를 찾아가 유튜브 촬영용 소품이 필요하다며 100만 원짜리 은행 수표 6천여 매를 제작한 뒤, 견본이라고 적힌 부분에 인감도장을 찍어 가리는 등 진짜처럼 보이게 위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위조수표를 지갑에 넣어두고 부유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관계자 행세를 하면서 여러 여성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A 씨와 결별한 여성이 지난해 7월 몰래 챙긴 위조수표 5매를 은행에 가져가 입금을 시도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A 씨 등의 거주지를 압수수색 해 위조수표 6천여 매를 확보한 경찰은 수표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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