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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웹툰 장르 편식 깬다…'다양성 만화' 등 250편에 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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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만화영상진흥원, 제작 지원 및 기획 공모 투트랙 사업
다양성 만화 140편에 1900만원씩…전문 매니지먼트사 밀착 컨설팅
초기 기획 110편에도 최대 800만원 포상금…내달 3일부터 원서 접수
아시아경제

정부가 웹툰 시장의 장르 편식을 깨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로 다양성 만화의 자생력을 끌어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 및 창작 초기 단계 기획 공모'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은 창작 단계에 따라 초기 기획 공모와 본격적인 제작 지원 두 갈래로 나뉜다.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에선 전년 대비 30% 늘어난 과제 140개를 엄선해 1900만원씩 배정한다. 지원은 단순 자금 수혈에 그치지 않는다. 작품 고도화부터 지식재산권(IP) 사업화, 해외 유통까지 책임질 전문 매니지먼트사 다섯 곳을 별도로 선발해 실무 컨설팅을 밀착 지원한다.

초기 기획 단계를 돕는 '창작 초기 단계 만화·웹툰 기획 공모'에선 과제 110개를 추려 포상금 600만원씩을 지급한다. 이 중 평가를 거친 우수작 스무 편에는 200만원씩을 추가로 얹어준다. 19세 이상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되면 평가 전까지 3화 분량(회당 스크롤 50컷 또는 15페이지 이상)의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창작자와 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19일까지 구글폼과 이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비주류 소재와 다양한 장르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단단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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