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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혐의’ 김병기 소환 이틀 앞…경찰, 빗썸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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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청탁·의정 활동 대가성 규명
서울경제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소환 조사를 앞둔 경찰이 그의 차남을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강남구 빗썸 본사와 금융타워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4년 11월 빗썸 대표 등과 저녁 자리를 가지며 차남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차남은 2025년 초 빗썸에 취업해 6개월 가량 재직했다. 이 시점을 전후해 김 의원이 빗썸 측에 유리한 의정 활동을 펼쳤는지도 주요 쟁점이다.

한편 경찰은 26일과 27일 양일 간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공천헌금 수수, 차남의 취업 청탁, 아내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관련 수사 무마 등 총 13가지 의혹을 받는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게 되자 재심 절차를 밟지 않고 자진 탈당한 바 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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