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을 지적한 이후 유통·제조업계가 중저가 생리대 제품을 확대하는 가운데,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24일 아성다이소는 깨끗한나라와 함께 10매 1,000원 생리대(개당 1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깨끗한나라에서 100% 국내 생산하며 아성다이소에서 5월 판매될 전망이다.
현재 아성다이소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를 중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 대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에 판매 중이다.
일반적으로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를 가진다. 그러나 아성다이소는 대량 구매의 여력이 없거나, 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망설임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0매 소포장 1,000원으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 부담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다이소는 앞으로도 균일가 정책을 지키며 천원정신을 담은 국민가게 다이소로서 물가안정과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고 여러 차례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제조업체들은 중저가 생리대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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