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연구개발(R&D) 본부와 차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부용 교수팀,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주종천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인삼연구저널(Journal of Ginseng Research)(IF 5.6)에 게재됐다.
연구는 평소 숙취를 경험한 20~40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이중맹검·교차설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삼복합물 섭취군(40명)과 위약군(40명)으로 나눠 알코올 섭취 후 최대 15시간 동안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와 숙취 정도(AHS, AHSS)를 측정했다.
그 결과 홍삼복합물 섭취군은 알코올 섭취 15분 후부터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감소해 15시간 후 위약군 대비 19% 낮았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30분 후부터 억제돼 15시간 후 52% 감소했다. 불쾌감, 갈증, 피로, 현기증, 위장장애, 집중력 저하 등 주요 숙취 증상 총점도 유의미하게 완화됐다. 6시간 시점에서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홍순기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했으며 홍삼복합물을 섭취하면 숙취의 대표적인 증상들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완화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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