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에스원 직원이 귀금속점 점주에게 맞춤형 AI 보안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최근 이례적인 금값 상승으로 귀금속점을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설루션 수요가 늘고 있다.
에스원은 지난달 기준 귀금속점 보안 신규 계약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고객 중 보안 시스템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요는 같은 기간 1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의 귀금속점 맞춤형 AI 보안 설루션은 ▲손님 가장한 절도 범죄 예방 돕는 ‘AI CCTV‘ ▲심야시간 침입자를 탐지하는 ‘초광대역(UWB) 감지기‘ ▲사후 보상 지원하는 ‘스페셜보상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에스원의 스마트 비디오 매니지먼트 시스템(SVMS)은 단순 녹화·사후 확인에 그쳤던 기존 CCTV와 달리,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설루션이다.
이상 행동이 포착되면 점주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을 전송해, 범행이 본격화되기 전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에스원은 또 UWB 감지기를 적용해 기존 적외선 센서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는 벽이나 장애물 너머의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방식의 센서 기술로, 진열대·쇼케이스 뒤에 숨어 있는 침입자를 탐지한다.
한편,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국내 절도 범죄는 2021년 16만6251건에서 2024년에는 18만3534건으로 증가했다. 금값 급등이 겹치면서 귀금속점 등 고가 물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절도범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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