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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2200명 운수종사자 양성…전년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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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버스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 인원을 30% 이상 확대했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1850명, 마을버스 350명 등 총 2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데일리

(그래픽=경기도)


지난해 1680명에서 30.9% 가량 늘어난 규모다. 양성기관도 기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경기도교통연수원을 추가 지정했다.

양성교육은 시내버스 80시간, 마을버스 4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통안전과 방어운전 △위험 상황 대응 △버스 적응 훈련 △응급조치 △승객 응대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이수자는 운수회사에서 약 100시간 노선 연수와 운전 견습을 실시한다.

이어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교육 수료자와 도내 버스업체 간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수료자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을 취득한 교육생이 80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법령상 요구되는 1년 운전경력 요건을 대체할 수 있어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일 2교대 근무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버스업계의 구조적 인력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교통사고를 예방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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