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 100㎎. [부광약품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부광약품은 3세대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명 브리바라세탐)’ 4종(10·25·50·100㎎)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광브리필정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부분 발작 뇌전증 환자의 부가요법에 사용된다. 주성분인 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신경전달물질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발작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이 제품은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체내 흡수가 빠르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가지의 다양한 용량 옵션을 제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부광약품은 기존에 판매 중인 뇌전증 치료제 ‘오르필 패밀리(서방정·시럽제·주사제)’와 부광브리필정의 병용 옵션을 확보함에 따라, 의료진에게 더욱 넓은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브리필정의 빠른 약효 발현과 우수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CNS 영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